굿모닝팝스 가족들께 알립니다.
월간굿모닝팝스5월호가 나왔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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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04-25 | 작성자 : 편집팀 | 조회 : 2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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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REEN ENGLISH - <더 파더> The Father
내 모든 기억이 낯설어지다 런던에서 평화롭게 삶을 보내고 있는 앤소니. 무료한 일상 속 나를 찾아오는 건 딸 ‘앤’ 뿐이다. 그런데 앤이 갑작스럽게 런던을 떠난다고 말한다. 그 순간부터 앤이 내 딸이 아닌 것처럼 느껴졌다. 잠깐, 앤이 내 딸이 맞기는 한 걸까? 기억이 뒤섞여 갈수록 지금 이 현실과 사랑하는 딸, 그리고 나 자신까지 모든 것이 점점 더 의심스러워진다. . 전 세계 수 많은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극찬이 쏟아진 영화 《더 파더》(The Father)는 플로리안 젤러의 희곡 《아버지》(Le Pere)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젤러 본인이 직접 감독과 각본을 맡았다. 이 영화는 완벽하다고 믿었던 일상을 보내던 노인 ‘안소니’의 기억에 혼란이 찾아오고, 완전했던 그의 세상을 의심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펼쳐진다. <양들의 침묵>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던 연기 거장 안소니 홉킨스와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올리비아 콜맨의 압도적인 연기와 탄탄한 각본으로 전 세계 영화제를 뜨겁게 달구었다. 이 영화는 2021년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6개 부문에 후보로 올라 남우주연상과 각색상을 수상했다. 특히, 안소니 홉킨스는 84세의 나이로 아카데미 역사상 최고령으로 80대에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 뿐 아니라 74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과 각색상, 35회 고야상(유럽영화상), 46회 LA 비평가 협회상(편집상), 43회 밀 밸리 영화제관객상, 68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하는 등 전 세계 수많은 영화제에서 수상했다. 또한, “21세기 최고의 마스터피스”(The Playlist), “엄청나다! 연기의 최정점을 찍은 안소니 홉킨스”(Hollywood Reporter), “비범하다! 올리비아 콜맨의 강렬한 연기”(Screen Daily), “숨이 턱 막히는… 예상을 비껴가는 감정의 소용돌이”(Guardian), “연기의 거장과 연출의 거장의 만남”(RogerEbert.com) 등 전 세계 유수의 언론 매체와 평단으로부터 뜨거운 호평과 극찬을 받았다. 실력파 배우들의 품격있는 연기 앙상블! 안소니 홉킨스는 <더 파더>에서 실제 자신의 이름에서 따온 배역이자 치매를 겪는 80대 노인 ‘안소니’를 연기했다. <더 파더>를 통해 영국 독립영화 시상식, 보스턴 비평가협회, 플로리다 비평가협회 등 남우주연상 6관왕을 석권한 그는 <더 파더>로 연기 경력의 최고 정점에 올랐다는 평을 끌어냈고, <양들의 침묵>에 이어 다시 한번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연쇄살인마부터 신, 교황, 독재자 등 한계 없는 스펙트럼으로 현존하는 최고의 거장 배우로 칭송받는 안소니 홉킨스가 자기 자신을 직접 연기했다는 사실만으로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던 <더 파더>는 시간과 공간의 경계가 무너지는 치매를 겪고 있는 인물의 혼란스러운 내면과 심리를 강렬하면서도 압도적인 연기로 표현했다. 특히 80대 노인부터 7살 어린아이까지 기억을 거슬러 올라가며 한 사람의 인생 전체를 아우르는 안소니 홉킨스의 경이로운 연기력은 거장 배우의 저력을 체감하게 한다. 여기에 ‘안소니’의 딸 ‘앤’으로 호흡을 맞춘 배우 올리비아 콜맨의 비범한 연기력 역시 주목받고 있다.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크라운]으로 골든글로브 TV부문 여우주연상까지 거머쥔 올리비아 콜맨은 <더 파더>에서 점차 나약해지는 아버지를 보며 가족과 자신의 삶이라는 갈림길에서 고뇌하는 ‘앤’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한편 이 영화에는 깊은 내공을 지닌는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안나 카레니나>, <식스 센스> 등에 출연하며 런던비평가협회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올리비아 윌리암스, <비바리움>으로 시체스영화제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이모겐 푸츠, <주디>의 루퍼스 스웰,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에서 탄탄한 연기를 보여준 마크 게티스까지 명불허전 명품 배우들이 펼치는 황홀한 연기 앙상블을 만날 수 있다. 현실과 기억의 미로에서 길을 잃은 아버지와 가족과 삶이라는 선택의 기로에 놓인 딸의 이야기 은퇴한 80대 노인. 평생을 가꿔온 집에서 평온한 노후를 즐기고 있다. 자신만의 규칙과 방식으로 스스로를 지탱해온 현명한 아버지이면서, 그러나 최근 늘 차고 다니던 손목시계를 어디에 두었는지 고민하는 일이 잦아지고, 사랑하는 딸의 얼굴과 아끼던 집마저 낯설게 느껴지자 혼란을 느낀다. 집에 나타나는 수상한 사람들은 누구고, 거실에 걸어둔 그림은 누가 치운 것일까. 그의 현실에 균열이 일고 있다. 아버지와 가까운 곳에 살며 시간이 날 때마다 그를 돌보던 다정한 딸. 사랑하는 사람과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 위해 떠나기를 결심했지만 혼자 남겨질 아버지 걱정에 하루에도 몇 번씩 아득해진다. 언제나 따뜻한 눈으로 바라봐주던 아버지가 문득 낯선 얼굴과 겁먹은 눈빛으로 자신을 경계할 때마다, 같은 질문을 되풀이할 때마다 괴롭다. 떠나기로 한 것이 옳은 결정일까. 아버지를 위한 최선이 맞을까. 그녀의 마음에 균열이 일고 있다.
★ POPS ENGLISH 팝의 가사 속에 담긴 영어표현과 문화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는 시간
Just the Two of Us ? Bill Withers Just a Little Bit of Your Heart ? Ariana Grande Like My Father ? JAX Middle Ground ? Maroon 5 Too Little Too Late ? JoJo About a Girl ? Nirvana Eyes Wide Open ? Sabrina Carpenter Beautiful ? Bazzi (Feat. Camila Cabello) Why Don’t We ? Austin Mahone
★ SMARTY WITTY ENGLISH 기초부터 탄탄하게 영어 실력을 업그레이드하는 시간
★ TONGUE, TONGUE ENGLISH 자연스런 영어 발음을 위한 원 포인트 레슨 ★ Friday News Pick 세계 곳곳의 뉴스를 통해 시사상식을 넓히고 영어 표현을 익혀보는 시간 ★ Pops English Special Edition 그 주의 팝스 잉글리시 이야기를 심도 있게 만나보는 시간 Feature>> ☆ENGLISH COLUMN : 영어의 어원 이야기(2) : 신화 속에 들어 있는 어원 이야기 이번 컬럼은 <1일 1페이지 영어 어원 365>의 저자이신 김동섭 선생님이 인도-유럽인들의 신화 중에서, 그리스, 인도, 게르만 신화에서 나온 영어 표현들을 소개해 주신다. 1786년 인도의 캘커타에 판사로 있던 윌리엄 존스는 유럽인들과 인도인들의 언어가 한 뿌리에서 나왔다는 가설을 발표했다. 이러한 발견은 유럽인들의 언어와 인도의 고어인 산스크리트어를 비교하면서 밝혀졌다고 한다. 글 김동섭_<1일 1페이지 영어 어원 365>(현대지성, 2023) 저자
☆유니스샘과 음소 정리 : 처음 보는 단어 읽어내기(알파벳 O편-첫번째) 본 칼럼은 영어 발음 전문가 유니스 선생님이 영어의 소리를 정리해 주는 코너다. 많은 한국인들이 잘못 알고 있거나 헷갈려 하는 소리들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으며 한국어와 영어의 소리에서의 근본적인 차이를 정리해 보고, 우리가 흔히 잘못 알고 있는 소리를 다시 배워보자. 이번 달 달과 다음달 2회에 걸쳐 모르는 단어를 만났을 때 알파벳 O를 어떻게 읽을지 여러 경우를 정리해서 알아본다. 미국 발음 기준. 글 유니스(북앤워드 낭독스쿨) ☆ ETC - PRESENT : 이달의 독자 선물 소개 - TWITTER : “Hello World! What is going on?” - CULTURE & BOOK : 최신 전시?공연?영화?책 소개 - FROM GMPERS : 독자 사연 - GMP PUZZLE : 영어 퍼즐로 굿모닝팝스 복습하기 - NOTICE : 선물 당첨자 ※ 정기구독 문의 02-3144-7840 / www.kbsg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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