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딜런 오브라이언(Dylan O'Brien), 토머스 브로디생스터(Thomas Brodie-Sangster), 카야 스코델라리오(Kaya
장르
: 액션, SF, 스릴러
글
: 김지수
자료제공
: (주) 마루기획
줄거리
미로 속을 달리던 소년들이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로 돌아왔다. 시리즈 3부작의 마지막 작품인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아마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메이즈 러너>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지난 두 편의 영화들과 비교해 더욱 거대해진 액션 스케일을 자랑하는 이번 작품은 전작에서 풀지 못했던 갈등과 사건을 모두 해결하고 있다. 과연 3편의 최종 목적지는 어디가 될까.
익숙한 듯 낯선 이름
할리우드에서 아시아계 배우를 거론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이름, 이기홍. 극 중 민호 역을 맡은 이기홍은 한국에서 태어나 5살 때 뉴질랜드로 간 뒤, 지금까지 미국에서 살고 있는 한국계 미국인이다. 영어 이름을 쓸 법도 한데, 자신은 한국 사람이라며 한국 이름을 고집할 정도로 한국에 대한 프라이드가 강한 배우이다. 또한, 그는 영화 <메이즈 러너> 시리즈에서 두려움을 모르는 캐릭터를 맡아 멋진 모습을 선보인다. 어쩌면 영화 <메이즈 러너>의 최대 수혜자는 우직한 민호 역할을 연기한 이기홍일지도 모르겠다. 그는 데스 큐어보다 더 중요한 존재로 그려지고 있으며,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