떳떳한 가장이 되기 위해 직장이 필요한 빈털터리 ‘델(케빈 하트)’은 우연한 기회로 하루 24시간 케어가 필요한 뉴욕 최고의 펜트하우스 파크애비뉴 주인 ‘필립(브라이언 크랜스톤)’의 생활보조원 면접을 보게 된다. 전과자 출신에 간단한 일조차 못할 거라는 비서 ‘이본(니콜 키드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필립은 델을 채용하는데…. 공통점이라곤 티끌만큼도 없는 두 남자의 예측불허 동거 이야기가 시작된다.
할리우드 변신의 귀재들
영화 <업사이드>는 할리우드에서 내로라하는 최고의 배우들이 합류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연기 천재 브라이언 크랜스톤부터 코미디 연기 천재 케빈 하트, 얼굴 천재의 명품 배우 니콜 키드먼 등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뭉쳐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이고 있다. 먼저, 전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미국 드라마 <브레이킹 배드> 시리즈를 통해 에미상 남우주연상 4회 수상에 빛나는 브라이언 크랜스톤이 24시간 케어가 필요한 억만장자 ‘필립’으로 활약한다. 이어 코미디언이자 배우인 만능 엔터테이너 케빈 하트는 빈털터리 가장 ‘델’을 연기한다. 그는 특유의 위트와 유머를 겸비한 캐릭터를 맡아 본인의 진가를 적극 발휘할 예정이다. 여기에 출연하는 작품마다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 온 니콜 키드먼이 ‘이본’ 역할을 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