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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영화와 배우 소개. 자막없이 영화를 보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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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호텔 2
몬스터 호텔 2

감독
: 젠디 타타코브스키(Genndy Tartakovsky)
출연
: 아담 샌들러(Adam Sandler), 셀레나 고메즈(Selena Gomez), 케빈 제임스(Kevin James)
장르
: 애니메이션, 코미디, 가족
: 김다정 기자
자료제공
: 마루기획

줄거리

인간은 절대 출입 금지! 오직 괴물들만 들어갈 수 있는 호텔이 있다. 뱀파이어, 미라, 늑대인간, 투명인간 등 이름만 들어도 무시무시한 몬스터들이 머무는 트란실바니아 호텔! 1편에서 인간 조니가 우연히 이 호텔에 들어가게 되고, 뱀파이어 마비스를 만나 우여곡절 끝에 결혼을 했다. 그리고 2년 만에 돌아온 2편! 마비스와 조니 사이에 아들 데니스가 태어나고, 할아버지 드락은 데니스를 뱀파이어로 성장시키기 위해 중대한 결정을 내린다.

 

더욱 끈끈해진 몬스터와 인간 가족
다채로운 이야기와 따뜻한 교훈에 힘입은 <몬스터 호텔 2>는 전편보다 두 배 정도 많은 150만여 명의 관객을 모았고, 총 48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는 등 흥행에 크게 성공했다. 또한 2018년 9월, 더욱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3편으로 돌아올 것임을 일찍이 예고했다.
<몬스터 호텔 2>는 데니스의 깜찍한 애교와 몬스터 친구들의 재기발랄한 매력이 더해져 1편보다 더욱 풍성한 볼거리로 돌아왔다. 몬스터들에게 비춰지는 인간 세계는 여전히 다가가기 두렵지만 더 이상 위험한 곳은 아니다. 조니가 1편을 통해 몬스터와 인간 세계의 경계를 허물었다면, 데니스는 2편에서 악당에 맞서 두 세계가 화합하고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게다가 인간 세계를 신나게 누비는 뱀파이어 마비스와 그녀를 무덤덤하게 바라보는 인간들, SNS를 활용하여 몬스터와 인간들이 서로 소통하는 모습 등은 이미 몬스터와 인간이 세상에 공존하고 있음을 보여 준다.
다채로운 이야기와 따뜻한 교훈에 힘입은 <몬스터 호텔 2>는 전편보다 두 배 정도 많은 150만여 명의 관객을 모았고, 총 48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는 등 흥행에 크게 성공했다. 또한 2018년 9월, 더욱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3편으로 돌아올 것임을 일찍이 예고했다.?

 

유쾌한 젠디 타타코브스키식 애니메이션
보통 애니메이션은 컴퓨터 그래픽으로 작업하는데, 그는 모두 수작업으로 작업하였다. 만화의 상상력을 한껏 끌어올리기 위한 결정이었다고 한다. 게다가 비주얼 효과 전문가 미쉘 머도카,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 시리즈의 각본가 로버트 스미겔, 한국인 애니메이터 금진섭이 제작진으로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혹시 <몬스터 호텔>에서 젠디 타타코브스키의 그림을 찾을 수 없어 아쉬운 관객이 있을까. 영화의 엔딩 크레딧 영상으로 만나 볼 수 있으니 끝까지 놓치지 말자.
그 중심에 에미상 3회 수상에 빛나는 연출가 젠디 타타코브스키 감독이 있다. 대표작으로는 TV 애니메이션 <파워 퍼프걸>(1998)과 애니메이션 영화 <사무라이 잭>(2001), <스타워즈: 클론 전쟁>(2003) 등이 있으며, <몬스터 호텔 1>(2012)은 그의 첫 장편 영화 연출작이다.
보통 애니메이션은 컴퓨터 그래픽으로 작업하는데, 그는 모두 수작업으로 작업하였다. 만화의 상상력을 한껏 끌어올리기 위한 결정이었다고 한다. 게다가 비주얼 효과 전문가 미쉘 머도카,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 시리즈의 각본가 로버트 스미겔, 한국인 애니메이터 금진섭이 제작진으로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혹시 <몬스터 호텔>에서 젠디 타타코브스키의 그림을 찾을 수 없어 아쉬운 관객이 있을까. 영화의 엔딩 크레딧 영상으로 만나 볼 수 있으니 끝까지 놓치지 말자.?

배우

아담 샌들러 / 드락 목소리 역

마음 따뜻한 호텔 주인 드락과 코믹 연기의 달인 아담 샌들러
<몬스터 호텔> 시리즈는 그의 체면을 세워 준 작품이기도 하다. 특유의 익살스런 목소리와 노련한 캐릭터 연기로 극의 중심인물인 드락을 매우 흥미롭게 연출해 냈다. 실제 두 딸의 아버지이기도 하여 부성애 또한 잘 표현했다. 아담 샌들러의 영화는 언제나 가족과 부담 없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매번 다음 영화를 기대하게 한다.
<몬스터 호텔> 시리즈는 그의 체면을 세워 준 작품이기도 하다. 특유의 익살스런 목소리와 노련한 캐릭터 연기로 극의 중심인물인 드락을 매우 흥미롭게 연출해 냈다. 실제 두 딸의 아버지이기도 하여 부성애 또한 잘 표현했다. 아담 샌들러의 영화는 언제나 가족과 부담 없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매번 다음 영화를 기대하게 한다.? 

셀레나 고메즈 / 마비스 목소리 역

소녀에서 엄마가 된 마비스, 그리고 하이틴 스타 셀레나 고메즈
인간 세계를 동경하는 마음 여린 소녀에서 아들을 훌륭하게 키우고 싶은 강인한 엄마가 되기까지, <몬스터 호텔> 1, 2편은 마비스의 성장기를 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편에서 마비스는 아버지 드락에게 기대어 세상을 배웠지만, 2편에서는 연약한 소녀가 아닌 아들 데니스의 엄마로서 가족의 위기를 헤쳐 나간다. 마비스의 목소리를 연기한 셀레나 고메즈 역시 아역 배우로 데뷔해 현재 하이틴 스타로 성장하고 있다. 1992년생인 그녀는 7살 때 TV 드라마 <바니와 친구들>(1992)로 데뷔하며 연기를 시작했다. 그 후 디즈니 채널 드라마 <우리 가족 마법사>(2007~2012), TV 영화 <신데렐라 스토리 2>(2008), <프린세스 구출 대작전>(2009) 등에서 주연을 맡았다. 성인이 되어 할리우드에 입성하면서 <아더와 미니모이>(2009~2010), <몬스터 호텔>(2012~2015) 등의 작품에 참여했고, ‘Love You Like A Love Song’(2011), ‘Good For You’(2015), ‘Hands To Myself’(2015) 등을 히트시키며 가수로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호 영화 목록

연도 제목
2016년 03월 하늘을 걷는 남자
2016년 02월 앤트맨
2016년 01월 미션 임파서블 : 로그네이션
2015년 12월 인사이드 아웃
2015년 11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