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펜서: 자신의 이름을 찾기로 결심한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새로운 이야기 스펜서: 자신의 이름을 찾기로 결심한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새로운 이야기
감독
: 파블로 라라인
출연
: 연 크리스틴 스튜어트, 샐리 호킨스, 티모시 스폴, 숀 해리스, 잭 파딩 등
장르
: 드라마
글
: 한명숙
자료제공
: 그린나래미디어(주)
줄거리
9월의 스크린 잉글리시에서는 1990년대 초 영국 왕실 가족이 샌드링엄 별장에 모여 보내는 크리스마스 연휴 3일 동안 다이애나 왕세자비(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이야기를 그린다. <네루다>, <재키> 같은 실존 인물의 이야기를 개성있게 풀어냈던 칠레 출신 영화감독 파블로 라라인의 작품이다. <스펜서>는 왕비가 되지 않기로 결심하고 스스로 자신의 정체성을 구축하기로 결심한 왕세자비의 이야기다. 크리스마스 연휴 3일 동안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느끼는 솔직한 감정을 집중적으로 담았다. 크리스마스 휴가를 보내며 의심과 결심 사이를 오가는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모습을 통해 그의 삶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다. 파블로 감독은 “이 짧은 시간은 그 자체보다 휠씬 많은 걸 이야기한다. 단 며칠만으로도 삶을 반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